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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환율 돈 복사 버그 논란 핵심요약 총정리

by 큰 닭 2022. 9. 29.

안녕하세요. 최근에 토스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오류로 인해서 돈 복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해당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스 어플?

토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토스는 과거 대한민국의 불편한 은행 앱에 혁신적인 어플로 떠올랐습니다. 과거에 송금을 하려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필수였는데 이를 스마트폰에 넣어두는 것도 번거로웠고 보안카드 번호 입력을 실패하면 은행에서 재발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러던 와중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간편 송금을 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었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토스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토스 환전 오류

9월 29일 14시 20분부터 약 10분 동안 토스 환전 서비스에 오류가 생겨서 당시 1400원대인 달러를 1290원에 환전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달러를 싸게 사서 이익을 얻었다는 토스 이용자들의 인증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계속해서 올라왔습니다.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자 환율 차익을 노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환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 미국 주식 갤러리 사이트에 200만 원을 이용하여 달러 환전 차익으로 2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이익 봤다고 말하고 이를 인증하였습니다. 이외에 다른 네티즌 들고 30만 원 넣어서 되는 거 확인하고 바로 300만 원 질렀고 이를 통해 35만원을 벌었다고 말하였고 이를 인증하였습니다. 또한 무려 2억 원을 환전했다는 이용자도 있었는데 실제라면 2000만 원이 넘는 차익을 봤을 것으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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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과 토스입장

토스의 환율서비스 오류는 현재는 정상화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명백히 부당이득이기 때문에 결국 토스가 회수할 것이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토스는 환율 차익으로 벌어드린 금액을 회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토스 이용자가 토스 관계자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여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메시지에 따르면 토스 측은 이 이용자에게 토스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한 것은 맞다고 인정하지만 이를 통한 차익은 회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2억 바꾼 사람은 횡재했겠다.", "부럽다", "토스 손해가 막심할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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