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예시 - 머니게임에서의 가스라이팅

'머니게임' 이루리가 어떤 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했는가?

머니게임 사건 전말

머니게임이 끝난이후 니갸르는 이루리의 가스라이팅과 상금 N빵을 강요한것을 폭로했습니다. 니갸르에 의하면 육지담이 자진 퇴소를 한 이후에 파이가 연합을 맺자고 했고 연합끼리 상금을 N분의 1로 나누자고 했습니다. 이때 파이는 우승의사를 강하게 밝혔고 대신에 같이 연합한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상금을 배분하겠다고 했습니다.

 

 

니갸르와 이루리는 파이와 연합을 맺지만 파이가 상의 없이 자진퇴소를 하게 되면서 남은 참가자들을 당황하게 됩니다. 상금은 나누기로 한 상황에서 니갸르와 이루리만 끝까지 남아 고생하게 하고 다른 참가자들도 탈락시켜야 하기 때문에 악역을 떠맡게 됐습니다. 여기서 니갸르는 파이 주도로 만든 연합이기 때문에 이 계획은 무산됬다고 생각했지만 이루리는 끝까지 상금 N분의 1을 주장했고 여기서 이루리가 지금까지 이런일이 있던것이 니갸르 때문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게 됩니다. 남은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싸우면서 니갸르는 정신적으로 큰 쇼크를 받고 결국 닥터스탑까지 하게 됩니다. 끝까지 의견이 조율되지 않고 둘은 최종우승하게 되었고 이루리는 울고있는 니갸르에게 가서 다독여주며 착한 사람 코스프레를 합니다. 머니게임이 종료되고 상금분배를 강요받았는데 니갸르는 상금분배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육지담과 이루리는 배신자로 몰아갔다고 합니다.

 

이루리의 가스라이팅

여기서 이루리가 가스라이팅을 주도적으로 한 장면은 3가지 입니다. 먼저 이루리는 니갸르의 동의를 구하지도 않은 채 상금분배에 대하여 다른 출연자들과 약속하고 니갸르를 압박합니다. 그래서 다른 출연자들이 니갸르를 배신자로 몰아가게 된것이죠. 두번째로 이루리는 육지담에게 니갸르가 육지담의 몸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나가지 못하게 압박했다고 이간질하고 파이가 끝까지 남아있으려 했는데 니갸르가 상금 욕심을 내서 나가게 됐다고 거짓말을 해서 육지담이 니갸르에 대해서 악감정이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파이도 이 내용에 침묵하고 이루리편을 들어줬습니다. 니갸르는 이루리의 주장에 자신의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고 이루리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여 결국 이루리가 돈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믿게 되어서 앞으로의 활동을 고려해 상금을 분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루리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니갸르 가족의 경제 문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머니게임 최종화 이후 니갸르는 사람들에게 배신자 낙인이 찍히고 강제로 상금분배까지 하게 되고 이루리는 정의롭게 상금을 분배한 착한 출현자 이미지를 챙겨가게 됩니다. 사실이 밝혀지고 육지담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은 사실을 잘 몰랐으며 니갸르에게 우승상금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또한 니갸르에게도 따로 연락해서 사과하게 됩니다.

 

이루리 입장

이에 이루리는 카톡대화 내역을 보여주며 억울하다고 주장합니다. 본인도 상금분배때문에 힘들고 서운한 게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거기에 누군가의 거짓말로 인해서 화살이 자기에게로 돌아오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카톡내용을 보면 이루리가 상금분배를 계산해서 다른 참가자들이 동의를 하는 내용입니다. 니갸르는 폭로 마지막에 '절대 착한 사람을 친구로 두지 마세요.'라고 하였으며 시청자들도 이루리를 사회생활을 할때 피해야할 사람 1순위로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