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오조오억 논란 핵심요약 총정리

최근 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브레이브걸스입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에 냈던 롤린이 역주행을 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걸그룹입니다. 그렇게 유명해지고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브레이브걸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생겼는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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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오억?

오조오억은 단순히 '많음'을 강조하여 나타낼 때 간단히 쓰이던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이 용어를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남성 혐호 성향여초사이트인 여성시대, 쭉빵카페 등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인식이 나빠지게 됩니다. 사실 단어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여초사이트에서 자주 사용한다는 이유로 남성 혐호라고 말하기에 과민반응이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어가 문제가 아니지만 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나 오조오억 언급

지난 6월 25일 네이버 NOW 채널에 '쁘캉스'라는 토크쇼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토크쇼에서 끝말잇기 게임을 하였고 게임의 진행을 맡은 유정이 "현재까지 은지가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유나는 "제가 오조억점 받았는데 왜요?, 내가 오조억점 받았어요."라는 말을 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브레이브걸스가 말하면 착한 오조오억이냐?", "다른 연예인이 했다면 페미로 찍혔을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과거에 유나가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에 관해 관심이 없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사람들이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연예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브레이브걸스에게는 관대하게 반응하는 것은 선택적 분노라는 의견과 "유나는 모르고 한 것 같다", "오조오억이 단순한 유행어로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라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유나

 

다른 오조오억 사건들

이전에도 많은 방송인이 오조오억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100만 유튜버 릴카는 영상에 오조오억 개라는 자막을 넣었다가 사과를 했었고, 하하의 경우에도 유튜브 영상 자막에 '오조오억년만에 온 실버버튼'이라는 자막을 사용하여서 사과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논란이 되었던 릴카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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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주행으로 떠오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여초사이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조오억'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된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젠더갈등이 심화되면서 작은 발언에도 크게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